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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][동구] 허브위(Hub Garden) @20101121   - 맛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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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에 결혼식 갔다가 오는 길에 드라이브할 겸 팔공산쪽으로 둘려 구미로 왔다. 팔공산에서 구미로 오는 길에 낯익은 푯말이 보여 잠시 들렸다.
허브위(Hub Garden)

바로 대구 동구, 팔공산에 위치한 허브위(Hub Garden)이다. 인터넷 검색을 하면 위치나 기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. 늦가을이라 그런지 아쉽게도 허브 농장에 들어가지를 못했다.
사실 난 잘 모르지만 부산댁이 어디서 들었다며 잠시 둘려보자고 했다. 늦은 가을 정취도 즐길 겸 잠시 시간을 내었다.



주차장 입구에 있던 간판. 프로방스 풍으로 꾸며져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.


역시나. 저 멀리 파주 프로방스와 같이 원색으로 꾸며지진 않았지만 부드러운 파스텔톤을 느끼기엔 충분했다. 늦가을이라 조금 아쉬은 면이...


가게에 들어서기 전 야외 공간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는 중...
사실 꼬달이 옷맵시며 머리가 단정하지 못해 부산댁이 손을 보고 있는 중이다. 그냥 들어가기엔 좀 부끄럽다 (__ )?


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주문은 끝나고 이리 저리 둘러 봤다. 크지 않은 규모로 카운터쪽엔 허브샵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그 안쪽으론 허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. 개인적으로 지붕을 유리로 처리하여 외부에서 햇볕이 바로 들어오게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. 한편으로는 난방비가 걱정되는건 ... 하하 ... (.. )?


앉은 자리 맞은편 모습이다. 촬영 가능 여부를 알 수 없어 내부 모습은 담지 않았다.


주문한 허브티와 쿠키가 나왔다. 정확히 뭘 주문했는지 모르겠지만, 박서방을 위한 피로 회복에 좋은 허브티와 부산댁을 위한 여성을 위한 허브티, 그리고 꼬달이를 위한 쿠키 정도였던 것 같다. 허브티 가격은 5000원 내외였던 것으로...


부산댁은 어디 갔을까...?


뻘쭘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자리 옆에 있던 장식 한컷.


어느 듯 한시간이나 흐른 듯 ...
이곳은 편한 분위기 뿐만 아니라 잔이 비면 더운 물을 알아서 리필해 줬다. 굳이 부담스럽게 호출해서 더운 물을 요청할 필요없이, 이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. 4번 정도 리필 받으면 왠지 돈 번 것 같은 기분이 ^^?


그렇게 한잔의 허브티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구미로 향했다.


저물어가는 가을,  허브위에서 @20101121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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